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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한국훈련 실시
등록날짜 [ 2019년10월31일 19시32분 ]

[연합시민의소리/임화순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31일 오후3시 앰코코리아에서 인천시, 연수구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인천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대형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해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시민안전본부), 인천소방본부, 연수구청, 인천경찰청, 송도소방서 등 28여개 기관·단체 1,000여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무인방수파괴차, 굴절고가차 등 63대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참여단 등 500여명의 시민이 훈련을 참관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의 주재 하에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관한 것으로, 재난발생 시 재난피해 경감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전지원반, 수색, 구조·구급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13개 협업부서 중심의 대책반을 구성하여 재난 현장 지원 및 현장 요청사항, 현장 상황관리 등 재난대응 전반에 대한 수습·복구 총괄기능을 수행하는 훈련을 했다.
 

한편, 오후에는 앰코 코리아에서 통합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앰코 코리아 자체소방대의 초기 진화활동을 시작으로,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인명구조·재난대응 및 연수구 통합지원본부의 통제단 지원 및 수습·복구 지휘 활동과 유관기관 합동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태일 시민안전본부장은 “특히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의 경우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난과 복합적으로 발생할 시 2차 피해 확산 우려까지 있어 매우 위험하다. 제일 중요한 것은 초기대응이며, 만일의 재난 발생 시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아는 것이다.”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 국민행동요령 숙지 등을 점검하고 훈련 시 나타난 문제점은 보완하여 총력대응체계를 업그레이드해 안전도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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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순 (limhwaso@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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