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북구 금남로5가역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2019년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 화재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에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 단계별 상황처리에 목표를 두고 진행했다.
 

훈련은 금남로5가역에서 방화에 의한 화재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재난 현장의 상황전파, 선착대 및 지휘대 활동, 30명의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조치,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재난상황 브리핑 및 복구·수습 등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이행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예측 불가의 대형 재난상황은 출동대를 총괄하는 통제단이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도록 작동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개인별 임무숙달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강화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