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16일 직원 및 일반인 가족 20여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엄마 아빠 손을잡고 화재발생시 대처방법과 예방법을 직접 체험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가족과 함께 연기탈출체험, 물소화기 체험, 소방퀴즈대회, 소방차 관람, 소방캐릭터인“영웅이”와의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또 부모님을 대상으로는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조치법 교육 시간을 가져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으로 안전의식과 재미를 모두 느껴보길 바라며, 특히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만큼 온가족이 화재예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