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4일 오전 일동중학교를 방문해 1학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및 소방관 직업 소개를 하여 소방관을 준비하는데 있어 정보가 부족한 학생에게 필요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이 되는 방법과 업무소개, 화재 현장에서 착용하는 방화복과 방화모, 안전장갑과 안전화 등을 학생들이 직접 착용하는 시간을 가지며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소방관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호응으로 오늘 교육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도록 2020년에도 미래소방관체험교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