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겨울철이면 활용도가 낮은 폭염 그늘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도시미관을 높여주는 용도로 크리스마스 트리장식과 조명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내년 1월8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신기시장 사거리에서 일몰 시간에 맞춰 점등하고 새벽 2시에 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 환경 조성과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구정 방침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해마다 트리 조명 설치 장소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