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진천군(군수 송기섭)과  진천경찰서(서장 조성호)는   여성과 아동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안심부스를 진천군 소재 5개소에 설치하였다

범죄안심부스는 범죄피해 등 위급상황 시 부스 안으로 대피하여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문이 잠기며 외부 경광등·사이렌이 울려 주위사람에게  위급상황임을 알려준다.

이와 동시에 경찰청 112상황실과 자동으로 통화 연결되며, 부스의 내·외부 CCTV 실시간 영상이 통합관제센터로 전송되는 대피소의 개념이다.

위 안심부스 설치로 여성과 아동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기섭 진천군수는 “경찰서와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호 진천경찰서장은 “2020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범죄두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