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수도권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수도권 감염병 공동협의회가 17일 인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천, 서울, 경기 지역 감염병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주관으로 2019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수도권 감염병 공동협의회는 수도권 지역의 감염병 예방·관리 및 발생 사례 공유 등 광역단위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인천, 서울, 경기 3개광역시도가 공동 협약을 체결해 2017년 3월부터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협의회는 감염병 발생 대비 사전 협력체계 구축, 감염병 환자 및 의심환자 정보 공유로 공동대응체계 유지, 인적·물적 지원 협의 등을 목표로 3개 시도가 번갈아 가며 회의를 주관, 개최하고 있다.
수도권 감염병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기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지역내 의료관련감염 관리사업 내용 공유 및 수도권 내 메르스 등 신종·해외유입감염병 환자 발생 시 공동대응체계 구축 등 총 13건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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