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찾아가는 ‘틔움과 키움 기후교실’운영

입력 2013년09월03일 00시16분 육성환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2일 지구온난화로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틔움과 키움 기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교실은 각 학교의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간석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4개교 총 2,7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69회에 걸쳐 순회교육 형식으로 진행되며,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의 원인과 그에 따른 생활 속 대응방법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방안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쉽고, 빠르고, 편리함에 익숙해 생활 속에서 놓치고 있는 에너지 소비문화의 문제점과  기후변화에 따른 올바른 먹거리 문화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게 함으로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