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24일 박종일 전 시설환경처장을 차기 기술본부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며, 기간은 3년이다.
김성완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박 후보자가 전문성과 혁신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인천시 공직을 시작으로 25년간 공사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왔다.
그는 토목궤도팀장, 안전관리실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1호선 검단연장선의 성공적 개통과 노후시설 개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호선의 완전 무인운행 고도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