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위한 첫 사례회의 운영

입력 2020년01월06일 17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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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는 작년 관내 12개 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아동 464명 중 사례관리가 시급한 아동 30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전수조사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의뢰 등 여러 발굴 경로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그 가족에 대한 기초정보와 아동 양육환경 및 발달상태 정보를 바탕으로 생활실태를 조사를 한 후 매주 진행하고 있는 통합사례회의에서 대상아동을 선정, 그 아동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계양구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을 신규 발굴하고 기존의 280명의 드림아동을 위해 주기적인 상담과 필요한 지원 및 관리를 하여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지난해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많은 아이들과 양육자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참 뿌듯한 한 해였다. 올 한 해에도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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