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모바일헬스케어’로 구민건강 증진

입력 2020년01월10일 10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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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오는 13일부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1차 대상자(95명)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과 ICT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의 융합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선정요건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소재지가 서구이며,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19세 이상 건강 고위험군으로, 위험요인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판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APP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제공해 24주간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매주 상담 및 건강정보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개선되도록 돕는다.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건강험요인 1개 이상 개선율 58.9%, 건강행태 1개이상 개선율은 64.3%, 만족도는 85점으로 큰 성과를 보였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워크온(걷기-앱)사업 등 다양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실시해 구민 건강증진 및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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