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출동장애지역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입력 2020년01월17일 17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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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7일 부평구 관내 출동장애지역 일대에 보이는 소화기함 8개소를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주거밀집지역의 골목길, 전통시장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주민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만든 소화기 함이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는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인 주부토로 306번길 일대 주요 길목에 8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초기화재진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안전 점검을 통해 보이는 소화기함 유지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상도 예방안전과장은은 “소화기 1대는 화재 발생 초기에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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