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설 명절 전 장애인불법주차 집중단속 실시

입력 2020년01월17일 21시4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동구청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불법주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 주차가능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를 부착한 차량, 주차불가표지(사각형 표지)를 부착한 차량이 전용구역에 주차한 경우, 주차가능표지 부착 차량이나 보행 장애인이 미탑승한 경우, 주차표지를 위·변조 하거나 표지를 불법으로 대여하여 사용한 차량, 전용주차 구역에 물건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 행위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사실이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설 명절을 앞두고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 및 불법주차 단속에 힘쓰겠다.”며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을 위한 구역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바람직한 주차문화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