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입력 2020년01월21일 11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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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오는 22일까지 우신기공 등 7개업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과 위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겨울철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 ․ 소 ․ 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겨울철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겨울철 난로, 전열기구 등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남동소방서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를 방지하고 외국인의 소방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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