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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 행복한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심리학 강좌를 선보인다.

 인간의 심리를 다양한 측면에서 설명하고 사람을 이해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심리학에 대한 접근으로 어렵고 멀게만 느꼈던 심리학을 이해하기 쉬운 이론과 사례를 통해 배우고, 수강자 개인의 문제에 대입하여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관계를 이해하는데 유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강좌의 목표이다.

「트라우마 한국사회」,「영화로 보는 심리학」,「불안증폭사회」,「로미오는 쥴리엣을 정말 사랑했을까」등의 저자 심리학자 김태형이 “심리학, 마음을 디자인하다”의 강의를 진행한다.

담당자 행복한도서관 김경애사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의 평온을 찾아 타인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면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오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진행되며 강좌에 대한 문의는 행복한도서관(032-679-290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