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은사람, 무게 77㎏짜리 초대형 호박 수확

입력 2013년09월05일 14시1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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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북 주간 보은사람들은  무게 77㎏, 둘레 2m의 초대형 호박을 농민 이현기(53)씨가 지난 5월 복숭아 밭에 심은 호박 넝쿨에 매달렸다고 보도했다. 

보은군 산외면 대원리 이현기(53)씨는 어른 2명이 매달려야 간신히 들 수 있는 초대형 호박을 수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이씨는  지난 5월 지인으로부터 18포기의 호박 모종 중 2개의 호박이 유독 크게 자럈으나 한개는 수확직전 썩어섰고  나머지 하나를 수확해 무게를 달아보니 무려 77㎏나 나갔다"고 말한다.

이씨는 이 초대형 호박을 오는 10월 전남 함평서 열리는 슈퍼호박 선발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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