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대상 교육 전면 중단

입력 2020년02월25일 22시2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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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하여 모든 교육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접수중인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포함하여 귀농·귀촌교육 등 상반기 실시 예정인 모든 교육이 전면 중단되며, 이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재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기관은 농업인 등 매년 만 오천명 이상의 시민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하여 모든 교육을 중단하게 되었다”며 “교육 중단에 따라 미리 교육 참여를 계획 중인 예비 귀농인 등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27-59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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