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공원내 체육시설 및 운동기구 사용 중지 조치

입력 2020년02월27일 12시5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 감염증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계양구 공원 내 공공 체육시설과 운동기구 사용을 3월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전면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계양구에서는 그동안 공원 이용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공원 화장실 방역 및 손 소독제 비치와 운동기구 소독을 매일 실시하였으나, 다중이 모이는 체육시설이나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운동기구로 인한 감염요소를 미리 차단하고자 사용 전면 중지라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이번 조치로 계양구 공원 체육시설인 계산체육공원 축구장을 비롯하여 8개소 운동장 사용이 전면 중지되고, 산림과 녹지, 공원에 설치된 574개 운동기구도 모두 전면 사용 중지하기로 하였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조치한 사항으로 사태 종료 즉시 시설을 개방하여 구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