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발열체크검문소에 경찰경력 배치, 차량유도 등 교통 안전관리

입력 2020년03월05일 11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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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윤정근)는 영동군의 코로나19 확산 예방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발열체크검문소에 경찰경력을 배치, 차량유도 등 교통안전 관리를 적극 지원 중이다.
 

해당 발열측정소는 지난4일부터 국가재난 종료 시까지 주말과 휴일포함 매일 09:00~17:00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경찰관과 의경, 기동대원 총 20여명과 순찰차 4대가 매일 4개소에서 거점근무를 실시한다.
 

이는 타 지역과 연결되는 주요 관문 에서 발열측정소를 운영함으로써 영동군으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여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영동군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한편, 윤정근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경찰관이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발열측정소 운영으로 인한 불편도 있겠지만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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