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대구 동구에 직원 성금 전달

입력 2020년03월10일 22시2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구 소속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629만 5천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광역시 동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특히 심각한 상황 아래 놓여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직원들의 제안과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이루어졌으며, 총 553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광역시 동구에 지정 기탁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위생용품 및 구호물자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는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대처해 나아가야 할 국가적 차원의 재난”이라며 “귀한 뜻을 모아 준 모든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구광역시 동구가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