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북성동, 인천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이동상담소 운영 지원 나서

입력 2020년03월12일 16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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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북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은)는 지난 10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디딤돌센터 및 금융기관이 주재한 “코로나19 피해 차이나타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동상담소”운영 지원에 나섰다.
 

당초 지난 6일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인천화교협회를 방문하여 차이나타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상담을 진행했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차이나타운 상권 피해가 극심함에 따라 북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3월 10일 추가로 특례보증 상담 및 신청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성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차이나타운 소상공인 40여명이 이동상담소를 방문하였으며, 이 중 27개 업체가 약 8억원 상당의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상담 및 신청이 이루어 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경은 북성동장은 “관광특구인 차이나타운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인바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추가 신청을 요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차이나타운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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