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코로나19 관련 소방력 손실을 최소화 위해 노력

입력 2020년03월13일 22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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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병권)가 코로나19 의심환자와 접촉한 119구급대원 격리를 위해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 등 청사 12개소 내에 자체격리 장소를 지정 운영 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자체격리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의심환자 관련 구급출동이 증가하면서 확대 추진됐다.

이에 청사 내 코로나19 의심자 접촉 대원의 자체 격리 장소를 지정하고, 일반 화재진압대원과의 접촉을 최소화 해 이동동선을 구획하여 독립된 공간 확보에 나섰다.

김철수 중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의심환자 이송 시 감염보호복 착용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의 철저한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방력 손실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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