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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병권)은 18일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로 인하여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대형화재 및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5년~‘19년) 관내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사계절 중 겨울철 다음으로 봄철에 화재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내 판매시설 등 249개소를 대상으로  봄철화재예방, 선거,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시기별 적절한 화재예방 문자(MMS) 발송하여 소방안전관리 주체와의 소통을 통한 관계자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하해근 예방안전과장은 “봄철 화재예방 대책 추진과 관련 화재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성과 관심을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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