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소방민원 ‘소민터’에서 해결

입력 2020년03월23일 10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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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코로나19로 소방서 방문이 꺼려진다면 온라인민원센터인 ‘소민터’를 활용해 간단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소민터’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소방청이 지난 2016년부터 ‘소방민원센터’를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은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신고, 2급ㆍ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등이며 신청한 서류의 진행과정과 처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김성철 예방안전과장은 “소민터를 이용하면 번거롭게 소방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민원업무를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외출이 꺼려진다면 소민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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