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입력 2020년03월30일 21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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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청명‧한식을 맞이하여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를 살펴보면 4월 총 222건(1일 평균 2.4건) 발생하였고, 이중 4월 청명‧한식 기간 화재는 총 24건(1일 평균 2.6건)으로 증가추세이다.
 

또 청명‧한식 기간 동안 화재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의 증가로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4.4%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00명, 의용소방대원 285명과 차량 46대를 투입하여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5일 북구 수곡동 공원묘지 일대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예찰활동 등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종필 방호구조담당은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와 입산 시 각별히 주의해 봄철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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