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공적 마스크 판매 지원 나서

입력 2020년03월31일 14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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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공적 마스크를 분배하는 ‘마스크 5부제’ 시행에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의소대원들이 약국에서 마스크 분배 등 보조 업무에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약국으로 집중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손이 부족한 약국에 원활한 판매를 위해 시행되었다.
 

현재까지 부평구 관내 약국 3곳에 64명이 투입되어 개인 구매 단위 마스크 재포장, 구매자 신분증 확인, 중복 구매 확인 등 공적 마스크 판매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승세 119재난대응과장은“코로나19의 여파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의용소방대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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