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교회시설 일제 점검 실시’

입력 2020년04월05일 13시4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2주 연장된 가운데 5일, 관내 교회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와 함께 실내 다중이용시설 긴급지원금 30만 원 지원 안내 및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했다.
 

계양구는 지난달 22일부터 공무원 137명이 동원되어 관내 총 408개소 교회를 대상으로 주일예배 중단을 설득하고, 불가피하게 예배중단이 어려운 교회에는 ‘손소독제 비치’, ‘예배 시 1~2미터 이상 거리 유지’ 등 8가지 예방수칙 준수여부를 지도· 감독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고 있는 종교시설에 긴급지원금 30만 원을 신속히 집행하고 신청·접수에 따르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교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한이 2주 연장되면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지는 경우가 발생되는데, 힘들겠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더 필요하며, 우리 구에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