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10년 지난 노후 소화기’ 교체·폐기 홍보

입력 2020년04월06일 16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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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노후 소화기에 대한 교체 및 폐기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노후 소화기는 제조연월로부터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 또는 부식·압력 저하·소화약제 불량으로 정상 사용이 어려운 소화기를 말한다. 제조일자는 소화기 본체 옆면에 기재돼 있어 누구나 쉽게 확인 가능하다.
 

노후 소화기는 정상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 화재를 키울 수 있어 반드시 교체해야 하며, 폐 소화기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폐기물 대행처리업체에 전화 또는 앱으로 사전 배출신고 후 폐기하면 된다.
 

문기식 서장은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며 “노후 소화기는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과감히 교체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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