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강풍으로 인한 간판 탈락 안전조치

입력 2020년04월06일 17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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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4일 저녁 7시 21분경 삼산동에 위치한 상가에서 강풍으로 인해 5층 높이에 있는 간판이 탈락되어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바 5층에 설치되어 있는 간판이 탈락해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상황으로 자칫 잘못하면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상에 파이어 라인으로 위험 구역을 설정한 후 구조대원 2명이 옥상에서 로프 하강하여 탈락한 간판을 밧줄로 안전조치 했다.
 

우의달 119구조대장은 “떨어진 시설물에 사람이 맞을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전문가를 통해 미리 점검하고 위험한 시설물은 무리하게 조치하려 하지 말고 안전구역 반경을 확보한 후 119에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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