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 피해 저감에 큰 역할

입력 2020년04월06일 17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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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지난 2019년 발생한 화재 진압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8년과 비교해 19.7%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를 관할하는 부평소방서 1일 24시간 기준 평균 출동건수는 2018년 97.4건에서 2019년 93.7건으로 감소했다.
 

소방서의 최근 3년간 화재출동 건수는 2017년 1천570건, 2018년 1천856건, 2019년 1천490건으로 지난해 큰 폭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실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준 화재건수 또한 2017년 215건, 2018년 203건, 2019년 193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이처럼 화재가 줄어드는 것은 소화기와 감지기 등 초기진화에 필요한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 노력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상도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화재의 경우 화재 초기에 신속한 소화기 사용은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며 “각 가정에 소화기와 같은 초기소화시설을 비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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