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생활물품 지원

입력 2020년04월07일 22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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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순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마스크와 식료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1인당 25,000원 상당)을 준비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지원 활동은 지원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나누어 주고 심리 및 건강상태 등에 관한 상담도 병행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지원센터는 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취업지원, 건강검진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식료품, 이불, 운동화, 온풍기 등 생활필수품 지원도 꾸준히 이어 왔다.
 

김순임 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물품 지원을 계속해 갈 계획”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힘든 상황이지만 건강하게 생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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