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21대 총선거 대비 안전 확보 마련

입력 2020년04월14일 14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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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내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대비 투·개표소를 찾아 현장점검과 방역소독 등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개표소인 전남대학교 체육관에 방문하여 원활하고 안전한 개표 진행을 위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화재안전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동선 확인, 개표 사무원 좌석배치 고려 소화기 추가설치, 관계인의 소화기·옥내소화전 활용 초기 진화요령 교육 등이다.
  
또한 코로나-19로 투표소 방문이 불안한 시민들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나서 관내 투표소 주변 등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김성철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투·개표장 안전 확보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투표소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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