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문화재 소방특별조사 추진

입력 2020년04월14일 14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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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는 화재예방 및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관내 전통사찰 등 문화재 39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촛불ㆍ연등 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지도,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초기화재 대응요령 및 유사 시 인명대피 유도요령 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문화재는 대부분이 목조로 이루어져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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