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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단소방서, 청사 불법촬영 장비 점검 실시

입력 2020년04월14일 20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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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청사 내 불법촬영 예방 및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사 불법촬영 장비 점검은 근래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추진되었다.

점검은 본서 및 119안전센터 대기실, 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 및 렌즈 식별장치 등의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불법촬영 장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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