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코로나19 대응 구급차 소독 강화

입력 2020년04월17일 20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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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7일 코로나19 전염성 질병 등 각종 감염으로부터 이송환자와 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구급차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의심) 환자 이송 시 감염관리 소독실을 이용하여 매번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위탁 전문 업체를 통해 전문 소독장비로 119구급차와 구급장비 멸균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음압형 이동식 들것을 도입하여 코로나19 감염(의심) 환자를 보다 안전하게 이송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의 안전 확보가 가능하다.
 

오원신 서장은 “119구급대원뿐 아니라 이송환자의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구급차 상시소독 등 철저한 감염관리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119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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