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석가탄신일 맞아 사찰 및 지정문화재 점검

입력 2020년04월22일 21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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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오는 29일까지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찰과 지정문화재 등 83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관계자 초기화재 대응요령 및 유사시 인명대피 유도요령 안내, 촛불·연등 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제거 및 안전관리 지도, 소화기·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및 사용법 교육 등으로 실시된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한 사찰 방문을 위해 이번 점검으로 나온 취약사항은 석가탄신일 이전까지 시정하도록 조치한다.
 

김용선 예방안전과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점검 및 관계자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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