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 청주 도심 도로 안전속도 5030 시범운영 실시

입력 2020년04월27일 15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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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 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이상수)는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에 앞서 보행자 사고가 많은 청주도심 주요 간선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3개월간 제한속도 50km/h 하향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17년∼‘19년) 평균 청주권 교통사망사고 61.3명 중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28.6명으로 46.7%에 달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간 경찰은 청주시와 유기적인 협의 절차를 거쳐, ‘안전속도 5030’ 시범운영 대상도로를  내덕사거리∼방서사거리 7.1km(공항로·상당로·단재로)▵상당사거리∼강서사거리 5.8km(사직대로·가로수로) 등 2개 구간으로 선정하고,


이달 말까지 제한속도 교통안전표지 및 노면표시를 변경하는 한편 현수막과 도로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효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금년 9월부터 청주 도심 도로에 대해 제한속도 50km/h 하향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흥덕경찰서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앞서 시범운영을 추진 했던 부산 영도구*, 대구시 등에서 효과가 입증된 바와 같이 보행자 안전을 위해 필요한 대책”이며,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개선·보완하여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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