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목조문화재 안전지킴이 운동 전개

입력 2020년04월27일 20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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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봄철 부주의 화재로 인한 문화재 소실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목조문화재 11개소를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안전지킴이 운동’을 내달 28일까지 전개한다.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산과 인접해 있고 목조건축물로 지어져 화재가 발생하면 문화재 소실은 물론 산불화재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발생 초기대응을 위한 소화기구 등 비치, 소방특별조사 및 현장 지도, 목조문화재 관리카드 작성, 초기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에 중점을 두고 ‘목조문화재 안전지킴이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기식 서장은 “목조문화재는 진입로가 대부분 협소하고 원거리에 위치에 있어 소방차가 신속하게 도착하기 어려운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화재 관계인 스스로 소화기 등 진압장비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평상시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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