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제30회 구민상 수상자 선정

입력 2020년04월28일 12시13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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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제30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미추홀구는 매년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구민을 발굴해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서른번째를 맞이한 구민상은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실무부서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손명숙, 구민화합상 이명희, 경로효친상 엄정산, 산업증진상 신재호, 대민봉사상 고경희, 문화예술상 민후남, 체육진흥상  김병대 씨가 각각 선정됐다.
 

구민상 시상은 다음달 1일 제30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을 기념해 수여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념식 행사를 취소하고 오는 7월로 연기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해마다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해 온 구민을 발굴해 명예로운 구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며 “이들의 공적과 선행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미추홀구를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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