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김종석] 인천 동구는 9일 대회의실에서 조택상 동구청장과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동구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축산물 직판장 개설 등 민간․경제분야의 상호이익을 추구하고 양 지역의 특색을 최대한 활용한 도․농 교류를 적극 추진하여 행정,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조택상 동구청장은 “양 지자체간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공통 관심사에 대한 밀도 있는 의견 교환과 행정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우의증진과 공동발전을 이룩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동구는 전라북도 진안군, 충청북도 보은군에 이어 타 지자체와의 자매결연도 확대함으로써 도․농간 행정․문화교류를 보다 더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한편.  정상혁 보은군수:는“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양 자치단체 간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세계속의 일류도시로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