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설치

입력 2020년05월08일 14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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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6일 단독 및 다가구 주택가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인 재활용 동네마당(이동식)을 일부 지역에 우선 설치했다.
 

재활용동네마당(이동식)은 그동안 혼합배출 · 혼합수거 되었던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해 품목별로 배출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로, 일반주택가에 설치하고 이를 관리하는 인력을 배치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을 돕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지난달 4월 6일 주택가 무단투기 상습지역 한 곳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후, 이 달에 6개동(박촌동, 임학동, 방축동, 병방동, 동양동, 귤현동)을 대상으로 40개의 재활용동네마당(이동식)을 우선 설치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환경여건을 제공한다.
 

​재활용동네마당(이동식) 40개소에는 종이류, 스티로폼류, 비닐류, 페트류, 플라스틱류, 병류, 캔류의 총 7종 재활용 분리수거대가 설치되며, 구역별로 공공근로가 배치되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한다.
 

계양구 관계자는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사용한 재활용 가능 자원은 배출 전 이물질 제거 및 재질별 분리를 철저히 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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