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반려식물 나눠

입력 2020년05월12일 19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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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14일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 옆 도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며 인천 중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되고, 배부되는 반려식물은 ‘카랑코에’ 2,500본으로 1대당 1본(1세대당 1본)씩 배부 받을 수 있다.
 

반려식물은 식물로부터 마음의 안정을 찾거나 위안을 얻는 등 인간에게 반려동물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식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길 바란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구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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