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생활방역 전환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재개관 및 사전 정비 실시

입력 2020년05월12일 19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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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은 5월 6일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체계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임시 휴관하였던 공단 다중이용시설을 순차적으로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문화관․박물관․전시관 등 문화시설은 생활방역이 시작된 6일부터 재개관하였으며 체육시설의 경우 실외와 실내를 구분하여 실외시설인 축구장과 풋살장은 11일부터, 실내시설인 수영장, 헬스장, 실내골프장, 다목적체육관은 18일부터 재개관한다.
 

다만 공단은 재개관을 하였더라도 5월 한 달 동안은 입장 인원을 최소화하고 입장 전 손 소독제 사용 및 체온 측정, 시설 이용 시 타인과 일정 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히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관련 휴관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물 보수 및 교체 정비공사를 진행하여 새단장을 준비하였으며 4월 생활방역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공공청사시설 등 공단이 관리 중인 전 사업장 대상으로 엘리베이터 버튼 등 신체접촉이 잦은 부분에 항균필름 재부착과 주기적인 소독 및 이용 시 준수사항을 위한 준비를 실시하여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김옥자 공단 이사장은“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공단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조심스럽게 고객을 맞이하고자 한다”며“그러나 생활방역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일상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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