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코로나19로 소득 감소한 특수고용형태근로자 등 특별지원금 1차 지급

입력 2020년05월12일 20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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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했음에도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 무급휴직 근로자에 대한 특별지원금 1차 지급에 나섰다.
 

구는 지난 달 관내 방과후 강사,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중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사람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접수했다.
 

총 756명이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구는 인천광역시 심사위원회를 거쳐 1차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184명에게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1인당 50만원씩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구는 다음 주 내로 2차 지급대상자를 확정한 후 지급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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