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20년 우기 대비 항만시설물 안전점검 시행

입력 2020년05월19일 10시1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인천항 항만시설물 10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토목·건축·기계·전기 각 분야의 IPA 담당자 및 항만시설물 운영사 직원이 함께 인천항 내 시설물의 균열·침하 등 노후상태, 기능 유지여부, 사고위험 취약점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배수로 상태, 낙하 위험물, 날림 위험물 등을 중점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인천항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들의 시급성을 판단하여 신속한 조치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안전점검과 발빠른 후속조치로 인천항 이용객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