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서, 드라이브스루 지문등록부스 운영

입력 2020년05월25일 10시1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청주상당경찰서(총경 신희웅)는  실종아동의 날의 맞아 25일 부모들이 방문하기 편한 등하원 시간대(오전9~10시,오후3~5시)에 상당경찰서에서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였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통해 경찰시스템에 등록한 정보는 아동 및 치매환자 등이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게 찾는데 이용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생활속거리두기’ 및 언택트 서비스를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추어 아동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생장갑,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지문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6월 한 달간 지정된 요일에 ‘드라이브스루 지문등록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당경찰서 신희웅 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주민들의 생활양식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경찰의 치안활동도 함께 변화해 나가야 한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 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시행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