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방재정의 숲’ 공모 선정…녹지조성 사업비 1억 원 확보

입력 2020년05월26일 16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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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푸른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지방재정의 숲’ 공모사업에 참여,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방재정의 숲’ 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도심숲 조성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심사를 거쳐 서구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원받는 사업비로 구유지(오류동 1551번지)에 5천㎡ 규모의 ‘지방재정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인천터미널 물류단지와 접해있어 기존 아라뱃길 산책로의 수변 경관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장소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인아라뱃길 수변과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녹지 경관 조성으로 구민들에게 푸르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또 다른 공유재산 공모사업인 ‘정기안전점검 지원사업’과 ‘실태조사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예산 절감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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