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 및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20년05월26일 19시5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5일 상습적인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청 담당부서와 해당 동 주민센터 직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금창동, 송림3.5동, 송림4동, 송림6동 지역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많은 식당가 주변과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부착 또는 소지 여부, 전용용기 외 추가배출 여부 등을 살폈다.
 

구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계도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하며 재발 방지와 주의를 당부하고, 규정을 위반한 배출 사례에 대해서 경고장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 11월까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주기적 야간 단속을 실시하여 악취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