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입력 2020년05월27일 17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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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부처님 오신 날 산불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52명, 소방차량 44대가 특별경계근무에 동원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사찰 주변 화재예방 기동순찰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주요 사찰 소방력 배치 및 산불예방 캠페인,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가 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사찰을 찾는 방문객은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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