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반기 정부양곡 정기 재고조사 실시

입력 2020년05월31일 11시3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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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보관·가공·수송 중인 모든 정부관리 보관창고/26개소, 도정공장/3개소 대상으로 양곡  재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양곡 재고조사는 연2회(상반기/3월말기준, 하반기/10월말기준)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소 늦춰진 5월말 기준으로 실시하며, 인천시 관내(옹진군 포함)에 보관중인 정부양곡의 정확한 재고량을 파악하여 양곡수급계획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관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와 부정사용 유통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인천사무소)이 합동으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보관양곡의 재고수량조사와 양곡의 품위상태(해충, 부패·변질 우려 등)를 합동 점검하여 품위가 좋지 않은 양곡에 대하여는 별도 관리하여 사료용 등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정기 재고조사 이후에도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보관양곡 및 창고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정부양곡의 부정사용 유통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고품질의 양곡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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